Los Angeles Dodgers vs. Milwaukee Brewers

에밋 시한 ― 홈·야간·개방 구장 ERA ≈ 2.0
 다저스타디움에서 2경기 9이닝 ERA 2.00,
 야간 4이닝 ERA 2.25, ‘Open’ 상태 통합 ERA 2.03.
 → 투구 환경이 바뀔 때마다 성적이 흔들리는 신예가 자기에게 가장 익숙한 세팅에서
 던진다는 점이 큰 플러스.

에밋 시한 6 일 이상 휴식 ERA 2.00 / SO9 10.0
 7월 6일 이후 13일 만의 등판. 충분한 회복‑시간을 가질 때 삼진 능력이 극대화되고,
 직전 두 차례 모두 5이닝 2실점 이하로 막음.

에밋 시한 슬라이더 킬러 구종 vs 밀워키 슬라이더 약점
 시한 슬라이더 Run Value +4.17(소형 샘플이지만 구위 뛰어남).
 Brewers 시즌‑기준 슬라이더 상대 wRAA/100 –0.10 → 타선 상성 유리.

다저스 타선 시즌 vs 우투수 wRC+ 110 · ISO .173
 최근 14일 슬럼프에도 시즌 누적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
 Peralta의 패스트볼·체인지업 조합에 강한 편(+0.70 / +0.63 wRAA/100)이라
 회복‑반등 지점이 명확.

Peralta 원정·개방 구장 ERA 3.9‑4.0 & 부정적인 회귀 지표
 원정 ERA 3.91, 개방 ERA 3.97 → 홈보다 2점 가까이 높음.
 시즌 ERA 2.66 vs xFIP 3.97, SIERA 3.71 → 실점 증가가 통계적으로 예견.
  → 다저스가 ‘평균 회귀’의 타깃.

다저스타디움 플라이볼 친화 + 외야 WSW 약풍(8 mph)
 Peralta 뜬공 비율 46.9%. 경미하지만 외야로 부는 바람이 장타 확률을 소폭 향상,
 공원 자체 HR 팩터도 중립 이상(≈1.05).

다저스 라인업 클러치 지표 ― RE24 +14.0 · Clutch +0.20
 득점 기회에서 효율적인 타선을 유지.
 경기가 접전이라도 한 방에 균형을 깨뜨릴 가능성 높음.

다저스 수비 DRS +38 (리그 1위권)
 총합 Def 점수는 범위(OAA)·프레이밍 약점 때문에 –3.0이지만,
 난이도 높은 타구 처리에선 여전히 뛰어남. 투수진이 뜬공을 많이 내줄 때 실점 억제 보조.

밀워키 불펜 최근 2주 ERA 2.53이지만, 다저스 초반 집중 공략 목표
 시한이 5이닝 1‑2실점으로 버틸 시, 초중반에 Peralta 공략
  → 불펜 전에 리드 확보 가능성 증가.
 
 다저스 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