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mi Marlins vs. Atlanta Braves

알칸타라 ERA 과대·하향(+) 회귀 신호
 시즌 ERA 6.88 ↔ FIP 4.86 · xFIP 4.48 · xERA 4.78 · SIERA 4.68
  → 실제 실점이 기대치보다 2점가량 높음.
 LOB% 55.7 % (리그 평 ≈ 72 %)로 절대 저조, 단순 정상화만 돼도 실점이 자연히 줄어듬.
  BABIP 0.283은 평균 수준이라 “운 나쁨”의 대부분은 잔루율에 집중돼 있음.
 → 결론 : 알칸타라는 자연히 4점대 초·중반 ERA로 내려갈 여지가 큼.

   알칸타라 최근 3경기 ERA 2.12, BB/9 1.6 으로
 제구·싱커 위주 피치 믹스가 살아나면서 “한 이닝 대량실점” 빈도 감소.
볼넷 억제만 유지되면 6이닝 2실점 시나리오가 현실적.

엘더 하향(+) 평균 회귀 신호
 시즌 xFIP 3.70·SIERA 3.91 vs ERA 4.45 → 잠재 ERA가 실제보다 0.5–0.7점 낮음.
 피홈런 비율이 살짝만 회복돼도 6이닝 3실점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높음.

 낮은 RS/9(득점 지원)
 엘더 3.71, 알칸타라 3.57 → 두 팀 모두 리그 평균(≈ 4.5)보다 1점 가까이 낮음.
 선발이 6이닝 3실점 이내로 내려오면, 단순 평균 지원만으로도
 총득점 8점 이하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양 선발의 땅볼 성향 + 상대 타선 구성
 엘더 GB% 52.2 %, 알칸타라 GB% 48.1 % → 타구가 땅으로 깔려 장타 변환율 급감.
 마이애미 타선도 GB% 44.8 %·ISO 0.131로 땅볼‑단타형.
 땅볼 × 땅볼 조합은 “싱글→병살” 시나리오를 자주 만듬.

투수 친화 구장·환경
 loanDepot Park는 돔이자 외야가 깊어 HR Park Factor가 낮은 편.
 외부 바람 변수가 없어 뜬공이 추가 거리 이득을 얻지 못해, 땅볼 성향과 함께 롱볼 리스크 감소.

불펜 격차 → 경기 후반 실점 억제
 Braves 불펜 최근 14일 ERA 2.93·K‑BB% 20.8 %·HR/FB 0 % → 리그 최상위.
 타격이 잠깐 폭발해도 7–9회 실점 확률이 낮아 풀게임 언더에 우호적.

수비력 차이로 인한 추가 실점 차단
 ATL DRS +58·OAA +12·Def +16.9 → 인필드 땅볼 처리가 탁월.
 땅볼이 안타가 되지 못하고 아웃으로 전환될 확률↑ ⇒ 경기당 득점 다운.
 
타선 최근 폼 저하
  Braves 최근 14일 wRC+ 99 / Barrel% 7.8 % → 시즌 평균보다 장타 질 하락.
  Marlins wRC+ 88 / Barrel% 5.9 % → 원체 낮은 장타력에 컨택 질까지 부진.
  양 팀 모두 실제 타구 질 대비 득점 생산성이 떨어지는 구간.
 
 언더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