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tsburgh Pirates vs. Texas Rangers

양 선발의 ‘낮 경기’ 성적 
 TEX 선발 록커  낮 ERA 0.90(2GS) / PIT 선발 켈러 낮 ERA 3.97(5GS)
 → 두 투수 모두 밤보다 낮에 실점이 줄어드는 패턴

 실점 대비 기대 지표(회귀 신호) 
 록커 ERA 7.31 vs xFIP 3.72·SIERA 3.85 → 과대평가된 실점, 평균 회귀 가능성 큼.
 켈러 ERA 4.08 vs FIP 3.30 → 표면보다 내용이 안정적.
 두 투수 모두 “실제보다 덜 맞을” 여지가 있음.

팀 득점 지원 부족 
 록커 RS/9 2.86, 켈러 RS/9 2.14
 → 선발 등판 시 공격 지원이 평균 이하라 대량득점 가능성을 낮춤.

투수 친화 요소 — 구장·바람 
 PNC Park 파크팩터 98(투수 우세) + SSW 8 mph 측풍(10 mph 미만‑탄도 영향 미미)
 → 장타 비거리 상승 요인 제한.

타구 유형 
 록커 GB/FB 1.52, 켈러 1.37 → 땅볼 우세. 땅볼은 홈런·장타로 바로 연결될 확률이 낮아 언더를 지지.
 
 록커 GB/FB 1.52  VS 피츠버그 타선 GB/FB 1.41 
 땅볼 투수가 땅볼 타선을 상대하면 타구 질이 크게 변하지 않아 장타 위험이 최소화되고,
 병살 유도 확률이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록커는 상성상 유리함.

불펜폼 
 EX 최근 14일 ERA 1.72 / PIT 2.86
 → 선발 강판 뒤에도 점수 억제력이 높아 후반 폭발 가능성을 줄임.
 
 수비 상승효과 
 텍사스 DRS +43·OAA +10, 피츠버그 DRS +14·OAA +14
 → 견고한 내·외야 수비가 땅볼·약한 타구를 아웃으로 전환, 실점 억제에 기여.

피츠버그 타선 부진 
 최근 14일 wRC+ 63, ISO .097
 → 한 팀이 사실상 장타와 득점 생산 능력이 크게 떨어져 총점 상한을 낮춤.

텍사스 타선‑켈러 구종 상성 
 TEX는 포심·슬라이더 상대 100구당 구종 대응이 마이너스.
 켈러 주무기 두 구종이 그대로 통하면 초반 실점이 더 억제될 가능성.
 
 언더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