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mi Marlins vs. Philadelphia Phillies

다시 올라가는 루사르도
  ERA 4.23 FIP 2.65, xFIP 3.07, xERA 3.40, SIERA 3.25
든 기대 지표가 ERA보다 0.8~1.6점 낮음.
 높은 BABIP(.376)과 낮은 LOB%(69%)가 이를 뒷받침해 줌.
 실제 투구 내용은 3점대 초·중반인데 수비·운 영향으로 실점이 불어난 상태.
 탈삼진‑볼넷 차이(K‑BB%)가 20%대, Pitching+가 111로
 구위·제구가 모두 우수한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적이 올라갈 수 밖에 없음.
 6월 5일 토론토전 5월 31일 밀워키전에서 2경기 20실점을 한 것이 ERA를 폭등하게 만든 계기 

선발 xERA 격차
 루사르도 xERA 3.40 vs 퀀트릴 xERA 5.20 → 기대 실점이 약 1.8점 차이.
  선발 구간만으로 6이닝 기준 1점 이상 우위가 확보됨.

 K‑BB% 지배력 차
 루사르도 20.5 % vs 퀀트릴 10.6 %. 탈삼진‑볼넷 밸런스가 두 배 가까이 벌어져 있어,
 루사르도는 불필요한 주자 최소화, 퀀트릴은 고질적 출루 허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Pitching+ 지표
 루사르도 111, 퀀트릴 89. 구위·제구를 동시에 반영하는
  Statcast 통합 모델에서 +22 포인트 차 → 루사르도 호투 재현 기대치를 높여 줌.

타선‑구종 상성
 PHI 타선은 퀀트릴 주무기(패스트볼·커터·스플리터)에 모두 플러스.
 반면 MIA 타선은 루사르도의 슬라이더·싱커에 마이너스.

최근 14일 타선 컨택 질
 PHI wRC+ 106·Barrel% 8.9 vs MIA wRC+ 86·Barrel% 5.3.
 최근 폼 격차가 20 wRC+ 포인트 이상 벌어져 있어 득점 기대치가 추가로 +0.5 ~ 1점 정도 차이 남.

불펜 최근 14일 성적
 PHI 불펜 ERA 3.63(×FIP 4.90) vs MIA 5.12(×FIP 4.05).
 중·후반 실점 억제력에서 PHI가 우세, 리드를 지키고 ‘보험점’을 얻을 가능성이 큼.

득점 지원 (RS/9)
  루사르도 등판 시 PHI 평균 득점 5.49, 퀀트릴 등판 시 MIA 3.64.
  루사르도 경기는 팀 타선이 자동적으로 점수를 더 내며 점수 차를 키우는 경향. 

 스플릿 환경 우위
 루사르도 야간 ERA 2.31·돔에서 GB/FB 1.17 → 최적 조건.
  퀀트릴 홈 ERA 4.66·야간 ERA 4.73으로 평범. 동일 환경에서 투수 격차가 그대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음.
 
 필라델피아 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