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리포트 저녁 야구 조합 2

키움의 선발은 김윤하, NC의 선발은 로건입니다.
 0승 9패 6.5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며, 이번 시즌 다시한번 첫 승에 도전합니다.
 nc 상대로는 작년에 3과1/3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경험과 지속적으로 실패하는 첫 승이 점점 더 큰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키움이 최근 상승세이다가 송승기에게 고전하며 연승이 끊겼고, 키움 타자들이 가라앉으면 끝없이 가라앉는다는 점도 고려해봐야겠져. 그리고 키움의 문제점은 지고 있을때 불펜들의 활약이 기대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4이닝동안 6실점을 하며, 무너졌고 이런 경기들이 올 시즌에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게 문제네여.
 로건은 3승 6패 3.53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호투를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최근 투구 내용도 나쁘지 않았고, 올시즌 키움 상대로 2경기 출전해 12 1/3 이닝동안 2.92의 방어율을 보여주며, 시즌 기록보다 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의 기복이 심한 것이 문제이지만 선발 싸움에서 갈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불펜이 심하게 방화를 하지 않는 다면 기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키움의 약점 중 하나가 좌완 선발투수이고 김윤하의 지속적인 제구 문제점으로 인해 초반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팁스터들도 NC의 마핸 혹은 일반승들을 예상하고 있어 NC의 승리를 예상해보겠습니다.
 
 NC 승
 
 한화의 선발은 와이스, 두산의 선발은 콜 어빈입니다.
 와이스는 7승 2패 3.36이며, 성적과는 별개로 가끔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다만 콜 어빈에 비하면 안정적이며, 콜 어빈이 들쭉날쭉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에 호투가 예상될 수도 있지만 불펜에서도 한화가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화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와이스가 지난 4월 두산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포인트네요
 콜 어빈은 부진끝에 엔트리 말소가 되었다가 다시 복귀하였는데 5월에 9이닝동안 볼넷이 무려 4.68개입니다. KBO 1위 기록이며, 복귀전이기 때문에 어떻게 던질지 봐야겠지만 와이스보다 무게감이 떨어지고 있으며, 비슷한 타격감일지라도 아직 자리잡지 못한 불펜과 선발의 차이때문에 한화쪽으로 승리를 예상해보겠습니다.
 
 한화 승